content="5c676f5a01d8da18bc6815e2af0ff31a94c57b7b"/> 로기의 내 맘대로 세상 :: 'movie'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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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에 해당되는 글 7

  1. 2013.12.21 아쉬움이 남는 영화 캐치미
  2. 2013.12.18 집으로 가는길 리뷰
  3. 2013.12.18 어바웃 타임 보고와서
  4. 2013.11.26 결혼전야 후기1
  5. 2013.11.18 임창정 주연의 창수
  6. 2013.10.15 화이
  7. 2013.09.30 관상 후기
2013. 12. 21. 12:53 movie

살짝기대하며 개봉날 기다려서 바로 달려가 예매
때마침 코엑스에서 일하고 있어서 메가박스로 갔줘
공사중이라 복잡하더라구요 요번달안에 완공될지
의문이네요ㅎㅎ
초반부터 김아중이 범인인걸 알고 시작하는데요
경촬 주원도 범인집에 들어가 잡지만 친구인걸 알고
마음약해서 바로 못 넘기고 주원집에서 지내게 되는데요
조사 하면서 하나씩 알게 되는데 미제사건의 도둑이고
서로 좋아했다는걸 알게되요

커플티를 바꿔입고 인증샷찍은 장면이고요 본격적으로
도와주게되요 이과정에서 트러블도 많이 생기는데요
주원도 몽타주가 올라가요ㅋㅋ 힘들어하는 주원을 보고
김아중이 한말하줘 그동안 흠친거 다시 돌려놓으면 안될까?
주원의 도움으로 모든걸 다시 돌려놔요

도망치라고 배타고 보냈지만 다시돌아와 수갑빼서 스스로
채워서 주원은 경감으로 승진히고 발령났어요
짐싸고 가는중 김아중 심문하는데 가서 고백을 해요
도와준 사람이 나라고 사랑한다고 말했지만 마이크를 안켜서
억울해 하는 모습이 너무 웃겼어요 결국 주원은 4개급감등됐고
김아중은 빵에 들어갔는데 어려운 사건을 해결해주면서 기간 단축 결국 나와서 잘된다는 영화인데 스토리도 그렇고
사건도 그렇고 좀 미미한게 마니 아쉬웠어요ㅋㅋ
집으로 가는길에 나온 배우들도 여기에도 나오더리구요ㅎㅎ
중간에 옆집남자로 차태현이 나오는데 그 자체만으로
웃기 더라구요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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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k2
2013. 12. 18. 17:00 movie

20살때 1월1일에 친구랑 같이 조조본 이후에 얼마만에 본건지.. 그만큼 게을러 졌다는 건가ㅋ

회의가 취소되는 덕분에 볼수있었는데요 보통 조조를 보면 자리가 많이 남는데 빈자리가

안보일 정도로 많았어요 그만큼 인기가 좋다는거겟줘?ㅎㅎ

 

 

초반에는 고수랑 전도연이 부부로 낭는데 생활고때문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나와요

사건은 고수 친한동생이 있는데 외국에서 물건만 가져오면 돈을번다 걸리면 세금만 내면

된다는 말에 수상했지만 어쩔수 없이 하려했지만 여자만 가능하다는거 그래서 송정연인 고수

 몰래 일을 시작하면서 사건이 벌어지는데요

 

수상하게 생각한  세관들이 조사하기 위해 잡으려는 장면인데요 일행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모르는척 지나가네요 결국 마약으로 판정돼 프랑스로 수감됩니다ㅜ

아무리 억울함을 호소해도 말도 안통하고 손을 쓸수있는것도 없어서 남편과 대사관에

편지를 쓰면서 상황을 알리는데 대사관은 마약한 사람이라 무시하고 신경을 안쓰는데요

우리나라 인터넷이 잘 발달됬자나요 사건을 올리고 댓글을 달고 여론의 힘을 얻어

방송도 촬영하고 어떻게 됐는지 파악해 나가는데요  이 일을 시킨 범인을 잡아서

송정연은 죄가없다 말을했고 이걸 대사관에서 프랑스로 넘기면 재판해서 풀려나올수 있는데

등기보낼거를 높은사람 온다고 치우라해서 처박아 났다가 안보내게되서 4개월이면 될걸 

2년이란 시간을 보내는데요 약간 과장되 있기도 하지만 대사관들 늦장부리고 이익

챙기는건  인정하고 싶네요 옆에 아주머니가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요즘 취업도 힘든데

짤라버리고 바꿔야 된다고요

결국 재판받아 1년형을 받고 남은 1년은 보상받기로하고 돌아 오는데요

공항에서 가족들과 이름부르며  재회할때 울컥 하더라고요

이미 복귀했는데 그때서야 대사관은 전화와서 풀련난다 알려주는데 어의없어서 웃음이

났습니다 아이를 하나 더낳고 가정꾸려서 행복하게 살면서 끝나는데요

한편으론 울컥하면서도 한쪽에는 가슴아픈 영화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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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k2
2013. 12. 18. 10:42 movie


전부터 보고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보다가 모처럼 시간도 나고 5천원에 볼수있는 쿠폰도 있어서 근처 cgv달려서 바로 티켓팅ㅋㅋ 시간이 11시 영화라 피곤함이 없지않 았지만
기대감에 피곤함도 잊고 집중!! 시간을 되돌리다니 정말 신선하고 이거보면서                    예전에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했던 시간을 되돌리는자가 생각나네요ㅎㅎ                          중간중간 코믹소재가 많아서 지루하지않고 빠져들게 되는데요


메리와 결혼하는 장면인데요 하필 폭우가 쏟아지면서 엉망이 됐지만 그 조차도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여 정말 이쁘다는 말이 그냥 나오게되고 이런여자 나타나면                  바로 결혼하고 싶을정도로 좋았어요


어두운 곳에서 주먹쥐고 가고싶은 과거를 생각하면 돌아갈수 있는데 하나를 해결하면 다른게 문제생기는게 안타까웠는데 머든지 내가 원하는대로 되기는 쉽지 않다는 느끼게하고
약과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약도 한쪽은 치유해주지만 다른 한쪽을 않좋게 하면서             균형을 이루게 하니가요


거의 마지막 장면인데요 정말 짠 했어요 여기서 많이들 울었줘
이렇게 메리와 자식과 이쁜가정을 꾸리며 잘살다가 갑자기 아빠가 몸이 안좋았는데           암이라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시간을 되돌린순 있지만 그렇게 되면 메리와 자식 모든걸 포기해야되서                           아빠도 원치않았고 아버지가 이제 시간 여행도 못할것 같다고 말하니                               아들이 하고싶은게 있냐 물으니
마지막으로 아들과 산책하고 싶다 정말 찡했어요ㅠㅠ
조심히 하면 바뀌지 않는다해서 아빠와 함께 어릴때 뛰놀던 시절로 돌아가서                    영화는 마치는데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네요                                              지금 나는 잘하고  있는지 되돌아 보게되고 부모님하테 잘해야 겠다는                              교훈을 주는 훈훈한 명화네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꼭 봤으면 좋겠네요                           

소개영상 보여드리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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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k2
2013. 11. 26. 10:52 movie

영화 결혼전야 후기! 결혼하기 전에는 진짜 이런가??

 

아는누나가 옥택연을 봐야겠다고 해서 영화관에 끌려가서 보고 왔던 영화!

 

이 영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보게 됐는데

보고 나서는 후회를 안 하게 된 영화인데요

오호 보다 보니 오랜만에 이연희가 영화에 출연하고

고준희도 나오고 집중을 확하게 되버렸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포스터를 딱 보고

옴니버스 형식으로 된 영화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다 얽히고 설키고 다 연결해드리더라고요

계속 웃긴 것도 아니고 슬픈 것도 아니고

보면서 중간 중간 웃음 포인트가ㅎㅎ

마동석의 역할에 웃음 포인트를 많이 넣었더라고요

보다 보니 여기 나오는 여자들이 전부다 적극적인..?

구잘이랑 김효진이랑 너무 적극적이라서 좋으면서도 민망했던??;;


다들 사진이 잘 나왔는데 주지훈 씨는 어디 잇죠,..??;;ㅎ


김효진&김광우 커플(비뇨기과 의사& 야구 선수 코치)


고준희&이희준(웨딩플래너& 비뇨기과 남자 간호사)



옥택연&이연희(젊은 한식 성공 사업가& 네일아트숍 사장님)


 마동석&구잘 (꽃집 사장님 &아쿠아리움 싱크로 다이버)

 

영화를 보면서 네 커플 중에서 제일 여운 깊은 게

마동석&구잘 커플이 제일 인상 깊고

옥택연과 이연희 커플은 그다지... 크게 여운도 남지도 않고

비중도 그렇게 크게 안 느껴지더라고요

나와도 서로 따로따로 나오는 장면이 너무 많았던?

영화를 보면서 기쁘고 짠하고 웃긴 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보다 보면 다 잘 된 케이스라서 요새 결혼하는 커플들을 보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는 커플이 많다고 하던데

영화에서는 그런 경제적인 것보다 서로의 감정적인 긴장감과 갈등을 조성하더군요ㅎ

그게 조금 아쉬웠다고 할까? 다들 직업을 보면

사장님이고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이다 보니 일부러 그런 컨셉을 잡았나 싶기도 하네요

 

 

이 장면을 보면서 제일 크게 웃었다가

같이 보러 갔던 누나께서 왜 그렇게 크게 웃냐고 옆구리를 쿡쿡 찌르더라고요

김효진과 김강우의 사이의 갈등이 치솟을 때

마동석이 검사 받고 있는 중간에 김강우가 들어와서

서로 싸우고 있는 사이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행동과 대사인지 애드리브인지 모를 장면이

인상을 너무 확 박아버려서

아직도 잊히지 않고 여운이 있네요ㅎㅎ

 

아무튼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면을

진짜 로맨틱하면서 코미디라는 요소를 중간 중간 넣어주어서

너무 지루하지도 너무 웃기기만 하지도 않아서

좋았던 거 같았어요~

결혼하고 싶은 상대나 결혼할 상대랑 같이 가서

보면서 우리 커플은 이런데 쟤네들은 저런 고민하는구나 하면서

즐겁게 보고 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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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k2
2013. 11. 18. 15:32 movie

 

개인적으로 영화보는 걸 좋아하는 쥔장이지만

'화이'이후로는 '이거다!' 하고 기대할 만한 작품이 없어 벼르고 있었는데요~ㅎ

무심히 뒤적거리다가 급땡기는 작품을 하나 발견했어요!

 

제목이 덩그러니 인물 이름으로 지어놓고

포스터도 딱히 임팩트가 없었는데,

예고편을 한 번 쓱 보고나니 갑자기 관심과 기대가 솟아났다는ㅎㅎ

거기에 주연이 창정형님이니 뭐.. 더 말할것이 없죠!

 

 

 

주인장을 기대하게 만든 예고편

영화가 완성된지는 꽤 오래됐다고 들었는데

듣기로는 '공모자들'보다도 먼저 찍은거라고 하더라구요?!

뭐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듯 한데

그래도 이렇게 개봉을 하게 되니 다행이네요^^

 

 

 

 

개인적으로 창정형님을 좋아하는지라 더 기대되는 영화 '창수'

근데 이런말은 쫌 죄송하지만..

데뷔작인 '남부군'때부터 거의 그랬던것 같은데;;

부티나는 귀족 배역보다는

빈티나는 옆집 백수 형 같은 역할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ㅎㅎ

아무튼, 요즘 음반도 내시고 너무도 왕성한 활동을 해주셔서

올드팬으로서는 정말 정말 기분이 좋네요~!!!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빠져드는 열연이 빛을 내기를 바랍니다~!

'창수' 퐈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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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15. 09:22 movie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감독
장준환
출연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박해준, 여진구, 김성균
개봉
2013 대한민국

어제 간만에 쉬는날ㅋㅋ 그걸알고 있는 같이 일하는 누나하테 연락와서

구로로 빨리나오란다

만나자마자 화이보젠다ㅎㅎ 누나가 개봉날 봤는데 재미있다고

그래서 동들이랑 4명에서

구로 CGV 4시40분거 보고 왔습니다ㅎㅎ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더라고요

평소에는 시사회나 누나가 티켓줘서 무료로 많이봤었는데

간만에 제값주고 보는것 같네요 ㅋㅋ 

무튼!! 배우도 배우지만 감독때문에도 상당히 기다렸었는데

10년만에 복귀한 분이죠~

<지구를 지켜라>이후 10년만의 복귀 작이라고 하네요

10년간 작품 하나 안하고 뭐하고 사셨는지;;

 

다시 영화 얘기로 돌아와서..

영화를 다 보고 나온 제 기분은........

 

'아 급해....'^^;;;

영화 상영시작후 급 흡입한 콜라 한통때문인지

끝나기 40분전부터 급했죠ㅎ

근데 그걸 꾹 참았답니다.

 

이유인 즉슨, 당연히 영화때문이였죠!!

자리를 뗄수가 없더군요

 

우선 밑에 배우들 보시면 알겠지만 어느 한분 연기력이 부족한분은 없었습니다.

대부분 김윤석씨때문에 영화를 보러 왔을꺼라 생각되지만

(하도 그런 기사가 많이 나왔길래;;)

물론, 저또한 김윤석이란 배우 때문에 보러갔었거든요

흔히들 '하정우'님과 더불어 믿고 보는 배우라고 하는데

이번 작품에선 여진구군의 연기력도 가히 미친 연기력이라 할정도로

몰입도가 쩔어줬습니다. 그 뿐이냐~?!

 

 

아니죠~ 이미 <범죄와의 전쟁> <이웃사람>등의 작품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김성균'님의

똘끼 가득한 섬뜩한 연기를 해줬답니다.(실제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무서울듯)

 

어쨋건 연기력들은 모두 10점을 줘도 아깝지 않았답니다.

헌데.. 쫌 아쉬운게 다섯명의 아빠들의 비중이 김윤석님빼곤 쫌 적어서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그래도 영화 소재자체가 식상하지 않고 신선해서 높은 점수를 줄수 있을듯 하네요

요즘 한국 영화를 보고 있자면 정말 여러 장르와 다양한 소재의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너무 좋은듯 해요


 

 

저는

<황해>정도의 무거움

<신세계>만큼의 긴장감

<더 테러 라이브>의 몰입도

<아저씨>보단 부족한 액션

<악마를 보았다>보다 살짝 적은 잔인함

(잔인한거 싫어하시는분은 피하심이;;)

이라는 평을 주고 싶습니다.


 

 

김윤석님은

이 작품에서도 무서워요

너무너무 차갑게 '죽여, 안죽여?!'라는데

표정과 말투가 아직도 뇌리에 파바바박!!!


 

 

가을에 개봉하는 영화중엔 화이가 가장 강렬한 행보를

남기지 않을까 생각하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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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k2
2013. 9. 30. 10:06 movie

 

아무런 예고편도 아무런 줄거리도 모른채 부모님과 함꼐 <관상>을 봤습니다.

조선 초기때 얘기더군요

태종, 단종... 그리고 수양대군이 단종을 밀어내고 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우선 평을 얘기하자면 극 초반의 전개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송강호와 조정석의 호흡도 괜찮았고

특히 조정석씨 '납득이'에 이어서 이번에도 캐릭터가 살아있는 배역을 맡아서

훌륭하게 살려줬던것 같았습니다.(중간중간 터트려줌)

수양대군이 왕이되고 찾아왔을때 왕인줄 모르고 행동했을때 완전 빵 터졌었는데

자료 찾으려 하니가 안나오네요ㅜㅜ

 

헌데 중반 이후부턴 영화의 분위기가 너무 확 바뀌어버린건 아닌가했습니다.

저는 초반의 유쾌함 때문인지 약간 밝은 느낌의 영화를 기대했었거든요

극에 달할수록 긴장감을 주려는 듯한 감독님의 의도가 있었던듯 한데

이미 역사를 알고 있어서 그런지 후반부로 갈수록 약간 루즈함을 느끼게 됐던게 아쉬움으로 남더라구요

 

그래도 관상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역사를 한데 버무린 영화라것에

재미를 느낄수 있었던듯 합니다. 

 

헌데 감독님을 보고 놀랬던게 '한재림'감독님이더군요

전작이 <연애의목적><우아한세계> 였는데 두 영화다 너무 재밌게 봤었거든요

특히나 '우아한세계'같은 경우는 너무 현실적으로 우리시대 아버지들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영화 끝난후에도 생각을 많이 했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보고 와서 오히려 영화에 더 알게 된듯합니다.

2010년  영상진흥위원회에서 각본상을 받은

최고의 시나리오에 실제 크기와 비슷한 '경복궁 근정전'셋트장

거기에 최고의 6명의 배우들까지

어마어마한 규모의 영화였단 생각이 이제야드네요^^;

 

그래도..아쉬운건 아쉬운거니...ㅎㅎ

조정석씨와 이정재씨 배역이 참 매력있었고

김혜수씨가 가장 아쉽지 않았나라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할까해요

(김혜수씨 전작들에 비해 비중이나 매력발산이 크지 않았어요)

김혜수씨 역활은 크지 않았지만 딱 맡는 역활같고 어필 할만 했어요 

매력적인 조정석씨 컷과

예고편으로 포스팅 마무리갑니다.

관상 관련 뉴스 기사 링크 걸어봐요

즐감 하고 가세요^^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23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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