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5c676f5a01d8da18bc6815e2af0ff31a94c57b7b"/> 로기의 내 맘대로 세상 :: 화이
블로그 이미지
rok2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13. 10. 15. 09:22 movie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감독
장준환
출연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박해준, 여진구, 김성균
개봉
2013 대한민국

어제 간만에 쉬는날ㅋㅋ 그걸알고 있는 같이 일하는 누나하테 연락와서

구로로 빨리나오란다

만나자마자 화이보젠다ㅎㅎ 누나가 개봉날 봤는데 재미있다고

그래서 동들이랑 4명에서

구로 CGV 4시40분거 보고 왔습니다ㅎㅎ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더라고요

평소에는 시사회나 누나가 티켓줘서 무료로 많이봤었는데

간만에 제값주고 보는것 같네요 ㅋㅋ 

무튼!! 배우도 배우지만 감독때문에도 상당히 기다렸었는데

10년만에 복귀한 분이죠~

<지구를 지켜라>이후 10년만의 복귀 작이라고 하네요

10년간 작품 하나 안하고 뭐하고 사셨는지;;

 

다시 영화 얘기로 돌아와서..

영화를 다 보고 나온 제 기분은........

 

'아 급해....'^^;;;

영화 상영시작후 급 흡입한 콜라 한통때문인지

끝나기 40분전부터 급했죠ㅎ

근데 그걸 꾹 참았답니다.

 

이유인 즉슨, 당연히 영화때문이였죠!!

자리를 뗄수가 없더군요

 

우선 밑에 배우들 보시면 알겠지만 어느 한분 연기력이 부족한분은 없었습니다.

대부분 김윤석씨때문에 영화를 보러 왔을꺼라 생각되지만

(하도 그런 기사가 많이 나왔길래;;)

물론, 저또한 김윤석이란 배우 때문에 보러갔었거든요

흔히들 '하정우'님과 더불어 믿고 보는 배우라고 하는데

이번 작품에선 여진구군의 연기력도 가히 미친 연기력이라 할정도로

몰입도가 쩔어줬습니다. 그 뿐이냐~?!

 

 

아니죠~ 이미 <범죄와의 전쟁> <이웃사람>등의 작품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김성균'님의

똘끼 가득한 섬뜩한 연기를 해줬답니다.(실제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무서울듯)

 

어쨋건 연기력들은 모두 10점을 줘도 아깝지 않았답니다.

헌데.. 쫌 아쉬운게 다섯명의 아빠들의 비중이 김윤석님빼곤 쫌 적어서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그래도 영화 소재자체가 식상하지 않고 신선해서 높은 점수를 줄수 있을듯 하네요

요즘 한국 영화를 보고 있자면 정말 여러 장르와 다양한 소재의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너무 좋은듯 해요


 

 

저는

<황해>정도의 무거움

<신세계>만큼의 긴장감

<더 테러 라이브>의 몰입도

<아저씨>보단 부족한 액션

<악마를 보았다>보다 살짝 적은 잔인함

(잔인한거 싫어하시는분은 피하심이;;)

이라는 평을 주고 싶습니다.


 

 

김윤석님은

이 작품에서도 무서워요

너무너무 차갑게 '죽여, 안죽여?!'라는데

표정과 말투가 아직도 뇌리에 파바바박!!!


 

 

가을에 개봉하는 영화중엔 화이가 가장 강렬한 행보를

남기지 않을까 생각하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으로 가는길 리뷰  (0) 2013.12.18
어바웃 타임 보고와서  (0) 2013.12.18
결혼전야 후기  (1) 2013.11.26
임창정 주연의 창수  (0) 2013.11.18
관상 후기  (0) 2013.09.30
posted by ro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