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5c676f5a01d8da18bc6815e2af0ff31a94c57b7b"/> 로기의 내 맘대로 세상 :: 로기의 내 맘대로 세상
블로그 이미지
rok2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13. 11. 26. 10:52 movie

영화 결혼전야 후기! 결혼하기 전에는 진짜 이런가??

 

아는누나가 옥택연을 봐야겠다고 해서 영화관에 끌려가서 보고 왔던 영화!

 

이 영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보게 됐는데

보고 나서는 후회를 안 하게 된 영화인데요

오호 보다 보니 오랜만에 이연희가 영화에 출연하고

고준희도 나오고 집중을 확하게 되버렸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포스터를 딱 보고

옴니버스 형식으로 된 영화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다 얽히고 설키고 다 연결해드리더라고요

계속 웃긴 것도 아니고 슬픈 것도 아니고

보면서 중간 중간 웃음 포인트가ㅎㅎ

마동석의 역할에 웃음 포인트를 많이 넣었더라고요

보다 보니 여기 나오는 여자들이 전부다 적극적인..?

구잘이랑 김효진이랑 너무 적극적이라서 좋으면서도 민망했던??;;


다들 사진이 잘 나왔는데 주지훈 씨는 어디 잇죠,..??;;ㅎ


김효진&김광우 커플(비뇨기과 의사& 야구 선수 코치)


고준희&이희준(웨딩플래너& 비뇨기과 남자 간호사)



옥택연&이연희(젊은 한식 성공 사업가& 네일아트숍 사장님)


 마동석&구잘 (꽃집 사장님 &아쿠아리움 싱크로 다이버)

 

영화를 보면서 네 커플 중에서 제일 여운 깊은 게

마동석&구잘 커플이 제일 인상 깊고

옥택연과 이연희 커플은 그다지... 크게 여운도 남지도 않고

비중도 그렇게 크게 안 느껴지더라고요

나와도 서로 따로따로 나오는 장면이 너무 많았던?

영화를 보면서 기쁘고 짠하고 웃긴 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보다 보면 다 잘 된 케이스라서 요새 결혼하는 커플들을 보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는 커플이 많다고 하던데

영화에서는 그런 경제적인 것보다 서로의 감정적인 긴장감과 갈등을 조성하더군요ㅎ

그게 조금 아쉬웠다고 할까? 다들 직업을 보면

사장님이고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이다 보니 일부러 그런 컨셉을 잡았나 싶기도 하네요

 

 

이 장면을 보면서 제일 크게 웃었다가

같이 보러 갔던 누나께서 왜 그렇게 크게 웃냐고 옆구리를 쿡쿡 찌르더라고요

김효진과 김강우의 사이의 갈등이 치솟을 때

마동석이 검사 받고 있는 중간에 김강우가 들어와서

서로 싸우고 있는 사이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행동과 대사인지 애드리브인지 모를 장면이

인상을 너무 확 박아버려서

아직도 잊히지 않고 여운이 있네요ㅎㅎ

 

아무튼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면을

진짜 로맨틱하면서 코미디라는 요소를 중간 중간 넣어주어서

너무 지루하지도 너무 웃기기만 하지도 않아서

좋았던 거 같았어요~

결혼하고 싶은 상대나 결혼할 상대랑 같이 가서

보면서 우리 커플은 이런데 쟤네들은 저런 고민하는구나 하면서

즐겁게 보고 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으로 가는길 리뷰  (0) 2013.12.18
어바웃 타임 보고와서  (0) 2013.12.18
임창정 주연의 창수  (0) 2013.11.18
화이  (0) 2013.10.15
관상 후기  (0) 2013.09.30
posted by rok2
2013. 11. 18. 15:32 movie

 

개인적으로 영화보는 걸 좋아하는 쥔장이지만

'화이'이후로는 '이거다!' 하고 기대할 만한 작품이 없어 벼르고 있었는데요~ㅎ

무심히 뒤적거리다가 급땡기는 작품을 하나 발견했어요!

 

제목이 덩그러니 인물 이름으로 지어놓고

포스터도 딱히 임팩트가 없었는데,

예고편을 한 번 쓱 보고나니 갑자기 관심과 기대가 솟아났다는ㅎㅎ

거기에 주연이 창정형님이니 뭐.. 더 말할것이 없죠!

 

 

 

주인장을 기대하게 만든 예고편

영화가 완성된지는 꽤 오래됐다고 들었는데

듣기로는 '공모자들'보다도 먼저 찍은거라고 하더라구요?!

뭐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듯 한데

그래도 이렇게 개봉을 하게 되니 다행이네요^^

 

 

 

 

개인적으로 창정형님을 좋아하는지라 더 기대되는 영화 '창수'

근데 이런말은 쫌 죄송하지만..

데뷔작인 '남부군'때부터 거의 그랬던것 같은데;;

부티나는 귀족 배역보다는

빈티나는 옆집 백수 형 같은 역할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ㅎㅎ

아무튼, 요즘 음반도 내시고 너무도 왕성한 활동을 해주셔서

올드팬으로서는 정말 정말 기분이 좋네요~!!!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빠져드는 열연이 빛을 내기를 바랍니다~!

'창수' 퐈이팅!!!입니다!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으로 가는길 리뷰  (0) 2013.12.18
어바웃 타임 보고와서  (0) 2013.12.18
결혼전야 후기  (1) 2013.11.26
화이  (0) 2013.10.15
관상 후기  (0) 2013.09.30
posted by rok2
2013. 11. 18. 10:50 life

응답하라 1994 도희 프리허그 현장!에 제가 있었습니다!!!ㅎㅎ;;

행사 진행입장이 아닌 고객으로서

처음으로 이런 현장에 뛰어들어봤는데..

나름 괜찮은 재미가 있더군요!^^;;

 

정말 우연찮게 프리허그한다는 기사를 보고

'와~ 재밌겠네~'라는 생각만 하다가 어찌어찌 명동근처 갈일이 생기는 바람에

일부러 가봤죠!!ㅋ

 





 

모두들 이런공약을 올렸었네요

쓰레기 형님 함 본다고 간건데.. 쓰레기 형님은 시청률 10%를 넘길때 온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정대만이 본다고 제가 까치발들면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소리들...

'와~ 진짜 작다~!'

'넘 귀엽다'

'넘 쪼끄메~~~~~~~~'등등의 말들...ㅎ

근데 참 작더군요^^;; (151cm랍니다;)


 

 

이 어마어마한 줄을 보소~~~

저는 줄을 안섰습니다.

일행이 대신 서 있던 줄에...

합류(?)했을뿐


 

날이 쫌 풀렸다고는 하지만 아직 쌀쌀한 날씨인데

드라마 속 '정대만(조윤진)'복장으로 그대로 왔더라구요!

참 고맙다는...




 

전...오늘에서야 깨달았습니다.

'아.. 이래서 연예인 연예인하는구나..'라고 ㅎㅎ

정말 가까이서 보니 귀염귀염한게 너~~~무 동생 삼고 싶더군요^^;;




 

사진이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 차마 제 포옹 사진은 못올리겠더군요;;

전혀 안그랬는데.. 딱 제 차례가 와서 포옹을 하려고 하니..

이..나이먹고 콩닥콩닥거렸답니다^^;;

머릿속도 새하얗게~불태웠답니다~~~~훠이훠이~

너무 귀엽고 매력넘치는 도희양~ 삼촌팬으로써 응원합니다!!!ㅋ

 

공약보단 약간 모자란 시간인..약 35분가량 진행된 프리허그였지만

그 시간동안 추운데도 한번도 미소잃지 않고 고생해줘서 너무 고맙단 말을

전...하지는 못하겠지만 남기며...^^;;;;

포스팅을 마무리 할께요~!ㅋ

 

 

본방 사수해서 10%를 넘겨가지구..쓰레기형님 함 안아보러 가야겠네요!!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냠냠 오코노미야끼  (0) 2013.12.23
아랍 상위 1%로만 쓴다는 쉘리메이 향수  (2) 2013.12.15
nutella(누텔라)잼 후기  (2) 2013.11.01
정말 이쁜 연예인  (0) 2013.10.09
2013 f1 한국 그랑프리  (2) 2013.10.06
posted by rok2